본문 바로가기
제품 정보 모음/전자기기 리뷰

애플 매직 마우스 2 후기와 장점과 단점

by 행준이 2020. 5. 7.

애플 매직 마우스 2 후기와 장점과 단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의 애플 매직 마우스 2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들 매직 마우스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런데 저처럼 과연 매직 마우스가 쓸만한지에 대해서는

궁금점을 지니고 있으셨을 것 같아요. 

 

저도 매직마우스를 사기 전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과연 매직 마우스가 제값을 할지, 일반 마우스와는 과연 어떤 차이점을

보여줄지에 대해서 말이죠.

 

이렇게 고민의 결과는 결국 저에게 구매를 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되었어요. 사실 이미 매직 마우스의 존재를 알게 된 이상 구입을 안 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제 마음이 열심히 사라고 소리치고 있었거든요.ㅎㅎ

 

애플 매직 마우스2 구매정보 바로가기

 

 

이렇게 구매를 결정하게 되고 난 후, 저는 새상품을 사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애플 매직 마우스 2의 가격이 너무 세더라고요. 그래서 도저히 팔 만원 정도 되는 가격을 주고 살 엄두가 나지를 않았어요.

 

애플 매직마우스2 가격 출처: 네이버

위의 사진이 지금 현재 네이버에 검색해서 나오는 애플 매직마우스2의 가격이에요. 

 

저는 솔직히 마우스하나 사는데 이 정도 주고 사는 건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최대한 싼 구매처를 찾으려고 굉장히 많이 검색해 보았어요. 결국 저는 당근 마켓에서 열심히 검색해서 45,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아이맥을 사면 애플 매직마우스2를 같이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이맥 구입자에게서 매직 마우스 2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애플 매직마우스2 사진을 보실게요.

 

애플 매직마우스2

 

솔직히 마우스 자체 디자인은 이쁘기는 참 이쁩니다. 이 디자인에 끌린 것도 정말 한몫했던 것 같아요. 너무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흰색의 디자인에 애플로고까지 솔직히 앱등이들은 살만한 것 같아요.

 

 

애플 매직마우스2

 

밑에는 위의 사진처럼 되어있어요. 애플 매직마우스2는 충전식이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충전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매일매일 충전시킬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평균적으로 한 번 충전해두면 일주일은 넉넉히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마우스를 꺼두셔도 되는데, 저는 굳이 안 꺼도 배터리가 많이 닳지를 않아서 괜찮더라구요.

 

애플 매직마우스2

 

전체적으로 보면 마우스가 길쭉하면서 납작한 편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을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맥북과 함께 쓰면서 느끼는 그 전체적인 이쁨이 아주 좋습니다.ㅎㅎ (전 어쩔 수 없는 앱등이인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전체적으로 제가 느낀 장점과 단점을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1. 장점

우선 장점은 맥북을 사용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플 매직 마우스 2를 구입하시려고 아마 많이들 찾아보셨을 것 같은데, 바로 맥북의 트랙패드 기능을 마우스에서도 어느 정도 사용이 가능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직 마우스는 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터치로 모든 걸 할 수 있어요. 마우스 위를 두 번 터치하면 확대, 인터넷을 사용할 때 손가락으로 페이지 넘기듯이 마우스를 움직이면 페이지가 같이 넘어가요.

 

마치 트랙패드를 이용할 때 손가락으로 페이지를 넘기는 것처럼 사용하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제가 매직 마우스의 기능을 다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 트랙패드의 기능을 비슷하게 마우스에서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 장점은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길다는 점입니다.

제가 다른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아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사용시간이 적다고 불평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위에서 한 번 말씀드렸던 것처럼 한 번 충전해두면 일주일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고 그 이상도 저는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애플 매직 마우스 1과 달리 아이폰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2. 단점

이번에는 단점을 말씀드려보도록 할게요.

 

첫 번째는 마우스로 클릭할 때 소리가 거슬린다는 점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시중에 나오는 마우스들은 클릭 소리가 전혀 나지 않는 마우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요. 그런데 애플 매직 마우스 2는 딸깍딸깍 소리가 생각보다 컸어요. 물론 지금은 익숙해져서 그렇게 크게 들리진 않지만 처음에 사용할 때는 생각보다 소리가 거슬리더라고요.

 

두 번째는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페이지를 내릴 때 휠이 없어서 생각보다 빠르게 내리지를 못해요. 저는 사실 맥북을 사용하면서 마우스가 필요하다고 느낀 점이 트랙패드만으로는 섬세한 클릭과 빠른 페이지 회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런데 애플 매직 마우스 2는 그 점을 그렇게 많이 보완해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페이지를 내릴 때 부드럽게 내리는 게 어렵고 빠르게 많이 내리는 것도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마우스는 클릭할 때만 사용하고 글을 읽을 때는 트랙패드를 이용하는 편이에요.

불편한 점을 보완하려고 마우스를 산 건데 오히려 트랙패드를 더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세 번째는 마우스 터치감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생각보다 마우스의 터치면이 부드럽지가 못해서 좀 사용감을 만들어줘야 부드럽게 움직일 수가 있어요. 처음엔 손가락이 미끄러지지를 못해서 자꾸 삑사리가 났어요. 이게 좀 사용을 하면서 먼지도 끼고 이물질이 묻어야 손가락이 잘 움직이더라고요,,,

 

그. 래. 도

제가 현재 애플 매직 마우스 2를 사용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쓰면서 불편한 점이 더 많다고 느끼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노트북을 사용할 때 마우스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트랙패드만으로는 빠른 작업을 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트랙패드로 세세하고 빠르게 클릭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부분은 마우스가 보완해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일반 마우스를 쓰면 이게 좀 운영체제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그러한 부분이 달라서 그런지 저는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단점도 있지만 맥북에 맞는 마우스를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그래도 어떻게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적고 나니 매직 마우스 디스글인 것 같은데 그런 의도로 작성한 글은 아닙니다,ㅎㅎㅎ

적다 보니깐 불편한 점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지금도 제 오른손에는 매직 마우스가 쥐어져 있어요.ㅎㅎㅎ

 

아직 애플 매직 마우스 2를 사용하지 않으시다면 잘 고민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애플 제품들은 가격이 다 비싸서 비용 부분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플 매직마우스2 구매정보 바로가기!!

 

 

 

맥북 13인치 2019 리뷰도 궁굼하시다면 아래글을 이용해주세요!

 

맥북에어 13인치 2019 사용기 장점과 단점 가격까지!!

맥북에어 2019 제가 처음으로 산 맥북에어 13인치 2019 3개월차 사용기를 같이 녹여서 장점과 단점을 한 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우선 첫 번째 장점이라면 무엇보다 애플 갬성,,,,정말 짙습니다. 너..

gurwns0347.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