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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모음/드라마리뷰

넷플릭스 화제작 나의 아저씨 줄거리와 인물관계도(ost도 같이 들으면서 보세요!)

by 행준이 2020. 6. 16.

넷플릭스 나의 아저씨 줄거리와 인물관계도

나의 아저씨 출처 : tvn

 

반갑습니다!

 

이번에 넷플릭스에 새로 추가된 <나의 아저씨> 소개를 해드리려고 이렇게 찾아왔는데요!

 

오늘은 새롭게 넷플릭스를 통해 나의 아저씨를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나의 아저씨 줄거리와 인물관계도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군대에서 매일 밤마다 감동 먹으면서 정주행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요!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물관계도

 

나의 아저씨 인물 관계도 출처 : tvn    

 

인물관계도에서 가장 여러분들이 중요하게 보실 분들은 바로 

박동훈, 이지안, 강윤희, 도준영일 것 같습니다.

 

박동훈이 이 드라마 제목인 아저씨이고 지안이가 그렇게 부르는 사람이에요. 

극 중 박동훈과 강윤희는 부부이지만 사이가 많이 소홀해져 있는 상황이고

박동훈의 사장인 도준영이 강윤희와 불륜관계에 있게 됩니다.

 

그 외에 박동훈의 형제들인 박상훈과 박기훈 그리고 회사 직원들.

지안이와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인물들이 이드라마의 볼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박동훈과 지안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굉장히 감동적이고 재미있지만 그 외의 인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도

정말 너무나도 집중해서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정말 따뜻하고 감동적인 드라마입니다. ㅎㅎ

 

이번에는 바로 줄거리로 넘어가 보도록 할게요!

 

●줄거리

 

나의 아저씨 출처 : tvn

 

지안이는 홀로 할머니를 모시면서 살아가는 소녀가장입니다. 항상 빚에 허덕여 살아가고 이광일(배우 : 장기용)이 매번 집으로 찾아와서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며 구타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박동훈은 평범한 능력과 평범한 경제력을 지닌 아주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큰형은 변변찮은 직업도 없이 살고 작은 동생은 영화감독을

하다가 망해서 둘 다 엄마 집에서 빌붙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평범한 집안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박동훈입니다.

 

그러다 지안이가 박동훈의 회사에 3개월 계약직으로 입사를 하게 됩니다. 지안이는 회사에서도 다른 사람과 전혀 친분을 쌓지 않고

오히려 배척하면서 지냅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 사람들이 지안이를 자르자고 하지만 박동훈은 반대하고 지켜보자고 합니다.

 

박동훈의 회사 사장인 도준영은 자신의 대학 후배입니다. 거기다가 도준영은 박동훈의 와이프와 불륜을 저지르는데 그걸로도 모자라서

회사에서 박동훈을 잘라버리기 위해 이지안을 첩자로 이용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지안은 박동훈의 휴대폰에 프로그램을 심어서 매일매일 이어폰을 꽂고 살면서 박동훈이 말하는 모든 것과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과정에서 이지안은 박동훈의 인간적인 따뜻함과 우직함을 느끼게 되고 사람에 대한 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박동훈도 지안이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게 되고 사정을 알게 되면서 딱하게 여기며 인간적으로 챙겨주게 됩니다.

 

나의 아저씨 출처 : tvn

 

전체적으로 나의 아저씨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박동훈의 회사 내에서 일어나는 사내정치 이야기와 박동훈과 이지안의

사람대 사람으로서 느낄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박동훈의 가족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주된 내용입니다.

 

이 외에도 아이유와 이선균의 연기도 정말 정말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그 외에 박호산, 송새벽, 권나라님도 정말 어떻게 그렇게 찰떡같이 연기를 하는지 정말 몰입해서 재밌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나의 아저씨 출처 : tvn

 

개인적으로는 나의 아저씨를 보면서 정말 마음의 위로를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이유로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힘들 때가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인간적인 위로를 다들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이 드라마의 OST인 sondia의 '어른' 꼭 같이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정말 이 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ost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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